[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연예인병 말기 엄마가 출연한다.
4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연출 서혜진 김민) 60회에서는 ‘연예인병 말기 엄마’ 얘기가 공개된다.
60회 예고영상에서는 연예인병에 걸린 엄마가 고민이라는 아들이 등장한다. 아들은 수시로 거울을 보며 외모를 체크하는 엄마에 대해 “말기정도. 막 스타가 된 것처럼”이라고 말하며 답답해한다.
그러나 연예인병에 공주병까지 의심되는 위풍당당한 엄마는 “가는 허리, 꿀벅지, 업된 힙”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대해 개그맨 양세형은 “좀 이상하신 것 같은데요?”라는 농담을 던지고, 방송인 김구라는 그에게 “입조심해”라고 경고한다.
이후 엄마는 스튜디오에서 속 시원한 난타 무대를 선보이며 유쾌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원더걸스의 혜림과 2AM의 조권이 트와이스의 ‘치얼업(Cheer up)’ 안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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