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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00' 박슬기, 리포터 생활 중 일어난 '지성·이보영·유재석'과의 에피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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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00' 박슬기, 리포터 생활 중 일어난 '지성·이보영·유재석'과의 에피소드 공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7.04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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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1 대 100’에 출연하는 리포터 박슬기가 인터뷰 도중 있었던 인상 깊었던 사연들을 전한다.

5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1 대 100’에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해 리포터 생활을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공개한다.

▲ KBS 2TV예능 ‘1 대 100’ 박슬기 [사진 = KBS 2TV예능 ‘1 대 100’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박슬기가 지성, 이보영 부부와의 특별한 인연을 과시한다. 박슬기는 “지성 씨랑 인터뷰를 했었는데 너무 재미있다면서 팬미팅 사회자로 불러주셨다”며 “아이가 태어나고 선물을 사가니까 너무 고마워하며 아이가 양말 신은 인증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주었다”고 밝힌다.

이어 “그 다음엔 이보영 씨가 출산 인터뷰를 저와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며 “아마 지성 씨가 이보영 씨한테 추천을 해주셨던 것 같다.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한다.

또한 박슬기는 인터뷰를 한 연예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으로 유재석을 꼽으며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다”라며 “강호동 씨 결혼식 때 인터뷰를 하러 갔었는데 다리가 아파서 맨발로 진행을 했다. 다른 사람들은 신경도 안 쓰는데 유재석 씨만 ‘슬기 씨’하며 챙겨줬다”고 전한다.

이날 박슬기 외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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