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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도경완, 장윤정과 '여전히 행복한 결혼 생활'… "결혼 3주년 이벤트로 '여왕데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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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도경완, 장윤정과 '여전히 행복한 결혼 생활'… "결혼 3주년 이벤트로 '여왕데이' 준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7.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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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여유만만'에는 아나운서 도경완이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연출 정영아, 김성근, 백승남, 김용운)에는 아나운서 도경완이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도경완은 결혼 3년차만에 10kg이 늘었다고 밝히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도경완은 "어제가 결혼 3주년이었다"고 밝혔고, 함께 방송에 출연한 동료 아나운서들은 "한 턱 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장윤정씨 카드 쓰면 된다"고 말하며 카드를 쓰고 난 뒤 몇 분뒤에 '좋냐'라는 문자가 온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 KBS 2TV '여유만만' [사진= 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처]

도경완은 결혼 기념일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로 '여왕데이'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태안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 아이와 함께 하루 종일 놀아주고, 식사 준비, 마사지까지 해줬다고 밝혔다.

이후 도경완은 또한 장윤정에게 보여주는 '애교 선물 세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도경완은 "한 번도 결혼기념일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다"며 서운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도경완은 "선물을 고르려고 며칠을 설렌다. 그런데 선물을 주면 '피곤하게 이걸 뭐하러 준비했어'한다. 서운하다"고 말하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과 처음 만났던 과거에 대해 회상했고, 결혼 발표 당시 주변의 반응을 전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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