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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윤두준, 4차 오열 뒤 영혼까지 갈아넣은 '미국춤'으로 태블릿PC 획득 (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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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윤두준, 4차 오열 뒤 영혼까지 갈아넣은 '미국춤'으로 태블릿PC 획득 (주간아이돌)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7.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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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윤두준이 영혼까지 털어낸 대작을 남기고 퇴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 윤두준은 장현승과 함께 미국춤을 추기 위해 출격했다. 비스트 멤버들은 이기광의 카드를 얻기 위해 이기광의 뒤를 이을 미국춤의 계승자가 돼야했다.

양요섭은 선전했다. 그는 LA 한인타운을 연상케하는 흥을 미국춤에 녹여놔 단독 1위에 올랐다. 손동운은 묘한 흥으로 공동 1위가 됐다.

▲ '주간아이돌' 윤두준 [사진=MBC Every1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윤두준은 모든것을 내려놓은 듯 4차 오열했다. 그 뒤 자신의 영혼을 다 털어낸 춤으로 파트너인 장현승마저 기권하게 만들었다. 이기광은 양요섭의 퓨전 흥에 감동했다고 말했으나, 윤두준을 자신의 미국춤 계승자로 선택해 양요섭을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양요섭은 실망을 했고, 모든 노동력 빼앗겼기에 자신의 카드로 결제를 하고 싶지 않아했다. 하지만 단체 게임에 성공할 시,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돈으로 결제를 한다는 사실을 듣고 화색이 돌았고, 장현승은 "청소기 너 주겠다"며 청소기 재벌의 위엄을 자랑했다.

비스트 멤버들이 도전한 게임은 고요속의 외침이었다. 그들은 다섯 문제 중 2문제 이상만 맞추면 모든 위시리스트 아이템을 사비 결제 없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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