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간을 달려서'로 2016년 상반기 가요계를 평정한 걸그룹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이 선주문 6만장을 돌파하며 '시간을 달려서'에 이은 메가히트를 예감케하고 있다.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은 11일 발매를 앞둔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은 발매 전 선주문으로만 6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데뷔곡 '유리구슬'이 수록된 미니 1집 'Season of Glass'를 비롯해, '오늘부터 우리는'이 수록된 이니 2집 'Flower Bud', '시간을 달려서'가 수록된 미니 3집 'SNOWFLAKE' 등 미니앨범만 세 장을 발매했고, 정규앨범은 'LOL'이 처음이다.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인 'LOL'은 '크게 웃다'는 의미의 'Laughing Out Loud'와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의미의 'Lots Of Love'의 두 가지 의미를 담아내는 제목으로, 타이틀곡인 '너 그리고 나'와 앨범 인트로곡, '너 그리고 나'의 인스트루멘탈 버전까지 총 12곡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첫 정규앨범 'LOL'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12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과 페이퍼돌, 엽서, 포토카드 등 알찬 구성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은 11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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