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국카스텐 하현우가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8일 밤 12시 20분 방송예정인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국카스텐의 보컬 하정우가 출연해 '제 1회 실내 열대야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펼쳤다.
에픽하이에 이어 두번째로 무대에 오른 국카스텐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국카스텐은 여름의 더위를 잊게 만드는 뜨거운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는 최근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으로 전무후무한 연승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하현우는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현우는 "우유, 라면 등등 모든 광고 출연을 환영한다"며 광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국카스텐 멤버들은 하현우의 행보에 대해 "우리도 같이 불러주셔서 좋다"고 솔직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현우는 현장을 후끈 달궈줄 노래를 불러달라는 말에 "섹시한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한 뒤 박지윤의 '성인식'을 안무와 함께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그동안 불렀던 노래 중 가장 높은 곡이 어떤 곡이였냐는 질문에 하현우는 '매일매일 기다려'를 꼽았다. 하현우는 "이 노래를 부르는데 현기증이 나더라"라며 "사람이 부르면 안 되는 노래"라고 말했다.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 국카스텐은 '제 1회 실내 열대야 페스티벌'에 대해 "그동안 출연했던 것 중 가장 분위기가 좋다"며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 1회 실내 열대야 페스티벌'에는 국카스텐 뿐만 아니라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세븐틴이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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