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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기동대' 마동석, 또다시 고액 체납자 잡는다 "돈이면 다 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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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기동대' 마동석, 또다시 고액 체납자 잡는다 "돈이면 다 되는거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7.0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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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38사기동대'의 백성일(마동석 분)이 다시한번 양정도(서인국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9시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연출 한동화) 8회에서는 마동석이 서인국의 집에 직접 찾아와 "돈이면 다 되는거냐?"라는 갑작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서인국은 "무슨 소리 하는 거예요?"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마동석은 다시 한번 "돈이면 다 되는 거냐고"물었고 서인국은 그런 마동석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다.

▲ [사진 = OCN '38사기동대' 방송화면 캡처]

마동석은 "정도야, 나 이 새끼들 다 밟아야겠다. 우리 일 한 번 더 하자"라고 말했다. 그런 마동석의 말에 서인국은 "공무원이랑 자꾸 엮이면 안 좋은데"라며 곤란함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망설이다가 "얼마 짜린데요?"라고 물었다. 질문에 마동석은 오백억이라고 말했다. 서인국은 당황하며 한숨을 내뱉고 "사이즈가 클 수록 위험한 거 몰라요? 감당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마동석은 "감당해야지"라고 대답하며 고액 체납자를 잡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았다.

서인국은 마동석에게 인건비 10%를 요구했다. 마동석은 "원하는 대로 다 해줄게"라며 서인국과의 거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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