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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홍성덕, 김도연이 민복기와 한 방에서 잤다는 말에 분노… 결혼 허락 받아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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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홍성덕, 김도연이 민복기와 한 방에서 잤다는 말에 분노… 결혼 허락 받아내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7.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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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마음의 꽃비'의 정기택(홍성덕 분)이 정기순(김도연 분)의 외박 소식에 분노했다.

13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2TV '내 마음의 꽃비'(극본 문영훈·연출 어수선)에서 김도연이 외박했다는 소식에 홍성덕이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꽃님(나해령 분)과 이강욱(이창욱 분)은 김도연의 외박사실을 둘러댈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홍성덕은 당장 김도연과 민덕수(민복기 분)의 방에 들이닥쳤다.

▲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김도연은 "이렇게 된 거 결혼시켜주면 안되겠나?"라며 오빠인 홍성덕에게 사정했다. 홍성덕은 "결혼을 하던 안하던 기순이 너는 혼 좀 나야겠다"며 분노했고 민복기는 김도연을 때리려는 홍성덕의 앞을 막아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한 방에서 잠이 든 이유는 민영지(조예린 분)이 잠들어 함께 낮잠을 잔 것 뿐이었다. 민복기는 본가에 돌아갔고 조예린은 "기순 아주머니 집에서 잤다"고 발언해 김계옥(이주실 분)을 당황케 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아직도 홍성덕의 반대에 부딪치고 있지만 민복기가 연화당의 일을 도와줌에 따라 홍성덕의 반대 역시 누그러지고 있다. 과연 민복기와 김도연이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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