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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굿 와이프' 전도연·김서형·나나 '걸크러쉬' 매력으로 안방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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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굿 와이프' 전도연·김서형·나나 '걸크러쉬' 매력으로 안방 사로잡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7.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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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굿 와이프'의 전도연·김서형·나나가 각각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 중 전도연과 김서형, 나나 세 사람은 MJ 로펌 소속이다. 전도연은 15년만에 신입변호사로 입사한 '김혜경' 역을 맡았다. 김서형은 로펌의 대표 '서명희' 역할을 맡았고 나나는 능력있는 조사원 '김단'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극중 주인공인 전도연은 의뢰인을 대할 때 진심을 다하는 공감능력이 뛰어난 열혈 변호사다. 반면 김서형은 "변호사는 오직 사실과 증거로 판단하는거에요"라고 말하는 냉철한 커리어 우먼적 면모를 보인다.

▲ [사진 =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 제공]

나나는 뛰어난 외모와 처세술, 넓은 인맥을 활용해 전도연에게 도움이 되는 증거를 물색하지만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미스테리한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굿 와이프'에서 전도연과 김서형, 나나는 각각의 매력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tvN '굿 와이프' 조문주 프로듀서는 "극 중 서명희와 김단 캐릭터는 김혜경이 주체적인 여성 법조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조문주 프로듀서는 "배우들의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세 캐릭터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각각의 매력이 극다화되고 있는 것 같다"며 배우들의 연기를 호평했다.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는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고 생계를 위해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변호사로 복귀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는 법정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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