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의 이미소(홍은희 분)이 주예은(오정연 분)에게 일침을 놓았다.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홍은희와 오정연의 레시피 경합이 벌어진다.
오정연은 "현장에서 그렇게 도움이 안되면 어떡해?"라며 팀원들을 질책했다. 팀원들은 "그러게 미리 레시피를 공개하셨어야죠. 그렇게 어려운 레시피로 현장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길 바라셨어요?"라며 오정연을 압박한다.
오정연이 사용한 레시피는 홍은희가 넘긴 레시피였다. 홍은희는 자신이 넘긴 레시피를 그대로 오정연이 쓸 줄 몰랐다며 뼈가 있는 말을 던진다. 홍은희는 "너한테 하도 당하니까 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너무 알겠네"라고 오정연에게 이야기한다.
김재민(박건형 분)은 방과후 수업을 신청하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곤욕을 치른다. 홍은희는 박건형에게 "영어교실 과학교실 같은 인기있는 수업은 30초면 마감이야. 우리 같은 맞벌이는 꼭 신청해야 한다니까"라는 말로 딸 김방글(구건민 분)의 방과후 수업 신청을 박건형에게 신신당부했다. 박건형은 아침부터 PC방을 방문해 방과후 신청을 하는 등 전쟁 같은 육아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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