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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오상진 합류, 성지일 역으로 서지혜와 '케미'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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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오상진 합류, 성지일 역으로 서지혜와 '케미' 발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7.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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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오상진이 '그래 그런거야'에 전격 합류했다. 

오상진은 17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 46회부터 출연한다. 오상진은 성지일 역을 맡아, 서지혜(이지선 역)와 호흡을 맞춘다.

성지일 역은 해외 체류 중에도 서지혜와 틈틈이 안부 메일을 주고받던 사이다. 오상진은 한국에 귀국해 서지혜와 만나며 인연을 이어간다.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이며,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상진의 첫 촬영은 지난 15일 인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오상진은 “김수현 작가님 작품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간 긴 호흡을 맞춰 오신 스태프와 배우 분들께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사진=삼화 네트웍스 제공]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후반부지만 오상진이 흔쾌히 ‘그래’팀에 합류해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오상진의 출연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자신한다”며 “오상진이 유독 다른 남성들과 거리를 뒀던 서지혜와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상진은 2006년 MBC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각종 프로그램 진행 및,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드라마 '떴다 패밀리' '드라마 스페셜-귀신은 뭐하나'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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