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16 09:51 (일)
[이장면Q] 인피니트 성규, 부정적인 이야기 긍정적인 방향으로 치환해 (주간아이돌)
상태바
[이장면Q] 인피니트 성규, 부정적인 이야기 긍정적인 방향으로 치환해 (주간아이돌)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7.20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가 센스있는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은 5주년 특집 1탄으로 '정규직돌의 귀환'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정규직으로 활약했던 에이핑크 보미, 갓세븐 잭슨, 비투비 정일훈을 비롯해 명예 정규직돌로 꼽힌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했다.

인피니트 성규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 취약한 인물이었다. 인피니트가 주간아이돌을 여러번 찾았으나, 인피니트 성규는 계속해서 댄스 구멍임을 드러냈다.

▲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사진=MBC Every1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MC 김희철, 데프콘, 하니는 인피니트 성규가 '랜덤플레이 댄스'에서 구멍이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놀리려고 했으나, 성규는 이를 솔로앨범 홍보로 이끌어갔다.

성규는 "제가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을 아셨나보다. 회사에서 솔로를 내자고 제안하셨다. 솔로가 잘 됐고, 감탄의 연속이었다. '너여야만해'는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새로운 기회 그 자체였다"고 입담을 뽐냈다.

성규는 인피니트 메인 보컬이면서 솔로로서도 역량을 발휘한 멤버다. 그는 부정적인 면을 긍정적인 면으로 치환해 센스를 발휘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