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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의윤 22일만에 홈런 '18호' 후반기 첫 대포 그린존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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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의윤 22일만에 홈런 '18호' 후반기 첫 대포 그린존 직격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7.2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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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정의윤이 대형 홈런을 작렬했다. 타구는 잔디밭인 그린존까지 향했다.

정의윤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정의윤은 타구를 응시하며 천천히 1루로 향했다. 지난 2일 LG 트윈스전 이후 22일, 15경기 만에 나온 시즌 18호 홈런이다. 후반기 첫 대포.

4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넥센 선발 김정훈은 체인지업이 몰린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 정의윤이 시즌 18호 홈런을 작렬했다. 그린존을 직격하는 초대형 대포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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