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청춘시대' 류화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류화영의 사생활이 밝혀지자 벨 에포크의 사람들은 그에 대한 선입견을 쌓기 시작하며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청춘시대'(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김상호)에서는 강이나(류화영 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류화영은 자신이 외모와 젊음을 통해 '쉬운 삶'을 살고 있다고 스스로 밝혔다. 류화영은 현재 세 사람의 애인을 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런 류화영을 두고 정예은(한승연 분)은 그를 '창녀'라고 표현했다.
이후 류화영은 자신이 주로 가는 술집을 찾아 새로운 애인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류화영은 이 과정에서 오종규(최덕문 분)를 처음 만나게 됐다. 그러나 류화영은 최덕문을 자신의 새로운 애인 후보에서 곧바로 탈락시키며 인연을 이어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최덕문 역시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류화영을 슬쩍 바라봤지만 별다른 액션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최덕문과 류화영은 다시 한 번 같은 술집에서 만나게 되며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류화영은 최덕문에게 자신이 '스폰 알바'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했다.
이외에도 류화영이 벨 에포크를 나가 있는 동안 한승연과 송지원(박은빈 분), 유은재(박해수 분)는 그에 대한 뒷 말을 이어가며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류화영이 대학생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진짜인게 뭐냐"고 궁금해했고, 박은빈은 "쉽게 살라고. 요즘 대학생들 중에 그런 애들 많다. 용돈 받고 애인 해 주는 애들"이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선입견 섞인 이야기들을 늘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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