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정력을 보강하기 위해 허리를 꼿꼿이 세우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허리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법 3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전 9시40분에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 ‘여유만만’(연출 정영아 김성근 백승남 김용운)에서는 명의 4인이 출연해 활력을 보강할 수 있는 비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석 전문의가 정력을 보강하기 위한 비법으로 허리 세우기를 추천했다. 이경석 전문의는 “복부 안에 오장육부가 있다. (의사들이)해부를 하면 빈공간이 하나도 없이 너무나도 완벽해 굉장히 놀란다. 그런데 그 완벽한 공간에 허리가 휘면 우리 복강이 찢어지는 거다. 그럼 장기 기능이 저하된다”고 설명했다.
허리는 S라인이 돼야한다고 조언한 이경석 전문의는 허리와 복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복부근육을 강화하면서 목과 어깨 등, 허리 근육을 이완할 수 있는 운동은 매트나 이불을 깔고 무릎을 세워 눕는 것으로 시작한다. 매트에 누워 손은 깍지를 끼고 무릎을 잡는다. 그리고 숨을 내뱉으면서 무릎을 당긴다. 이 자세를 5초간 유지하면 된다.
목과 어깨, 그리고 허리와 옆구리 근육을 이완하는 운동법도 소개했다. 매트에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옆으로 벌린다. 이 상태에서 호흡을 내뱉으며 고개와 다리를 반대방향으로 넘겨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어깨가 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복부 근육이완과 함께 등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법을 선보였다. 매트에 엎드린 상태에서 양손바닥을 바닥에 짚고 호흡을 내뱉으면서 상체를 들어준다. 이 운동을 한번에 10회씩 3세트 반복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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