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힛 더 스테이지'에 장현승이 스테파니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힛 더 스테이지'(연출 최정남)의 두 번째 무대에는 최근 팀을 탈퇴한 장현승이 등장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장현승은 춤에 대한 자신의 열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하는 것을 망설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근 탈퇴한 비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 출연이 팀 탈퇴 이후 첫 방송이라고 말하며 "혼자 한다는 것 자체가 겁도 나고, 색안경이나 고정관념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장현승은 파트너 스테파니를 만나 자신이 생각한 콘셉트에 대해 확고한 의견을 전달했다. 연습이 시작된 이후 두 사람은 앞선 인터뷰에서 보다 가까워 진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긴장된 상태로 무대에 오른 장현승은 무대가 시작되자 자신이 준비 한 것을 모두 보여주기 시작했다. 장현승과 스테파니는 경쾌하면서도 섹시한 무대를 만들어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가 끝난 이후 장현승은 "아무래도 경쟁이다 보니 없지 않아 부담스럽고 걱정 됐던 부분이 있다"며 '힛 더 스테이지'의 순위제가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현승은 즐기자고 생각하고 무대를 꾸몄다고 밝혔다.

장현승은 주제를 듣고 스테파니를 가장 먼저 생각 했다고 밝히며 "제가 스테파니 누나랑 하고 싶다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장현승은 히트 패널 10명 중 5명의 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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