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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어쩌다 어른' 성 특집 여섯 번째, 김산하 박사가 말하는 '다양성'의 가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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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어쩌다 어른' 성 특집 여섯 번째, 김산하 박사가 말하는 '다양성'의 가치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8.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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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어쩌다 어른' 성(性) 특집 여섯 번째로 한국 최초 영장류 학자 김산하 박사가 '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일 오후4시와 11시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의 '성(性) 특집' 여섯 번째 시간에서는 자연 속 생명의 일관된 특성인 '다양성'의 김산하 박사가 분석한다.

▲ [사진 = O tvN '어쩌다 어른' 제공]

생물의 다양성은 고유함과 특별함을 만들어낸다. 김산하 박사는 "인간 중심주의에서 탈피, 생물도 하나의 주제로 인정해야한다"는 의견을 말하며 인간이 자행하는 생물 다양성 파괴 사례를 소개했다.

정글에서는 생물과 인간이 동등한 위상을 가진 주체지만 도시에서는 인간 외의 생물들은 객체로 존재해 왔다. 생존 경쟁이 치열한 현대의 정글에서 살고 있는 인간 역시 개개인의 다양성을 잃어버린 채 단일 종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박산하 박사는 지적하기도 했다.

김산하 박사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인도네시아 정글에서 직접 겪은 긴팔원숭이 탐험기를 강의를 통해 전해 패널로 출연한 이혜정, 김한석, 정이랑, 임정은 뿐만 아니라 방청객들에게도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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