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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호란, 애틋한 감수성으로 '마리와 나' 라이브 소화… 두통 이기는 청량한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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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호란, 애틋한 감수성으로 '마리와 나' 라이브 소화… 두통 이기는 청량한 가창력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8.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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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호란이 '마리아 나' 라이브를 완벽 소화해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컬투쇼'에서 호란은 신곡 '마리와 나'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호란은 이날 '컬투쇼'에서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였다.

'마리와 나'는 반려동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연상시키는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호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수성이 느껴지는 '마리와 나'의 라이브는 청취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 [사진 =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호란의 라이브에 정찬우는 "있던 두통이 사라질 것 같다"라며 극찬을 했다. 호란은 "오는 24일에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며 새 앨범이 나올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컬투쇼'에서 호란은 다양한 술집과 음식점에서 목격됐다는 청취자들의 증언에 당황하기도 했다. 한 청취자는 '부산에서 곱창을 먹고 있는 걸 봤다. 테이블에 술병이 높아서 깜짝 놀랐다'며 호란의 남다른 주량을 증언했다. 

호란은 "술을 안먹는다고 오늘 이야기 했는데 술 먹었다는 증언이 나온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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