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질투의 화신'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이 2차 티저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배우들의 열연, 로맨스와 코미디가 황금비율로 버무려진 장면들이 담겨있어 시선을 끌었다.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인 질투와 사랑을 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겨있다. 이화신(조정석 분)은 표나리(공효진 분)가 고정원(고경표 분)에게 설레자 질투를 느끼기 시작했으며 표나리가 이화신을 침대로 밀치는 등 뒷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엉거주춤한 포즈로 크로마키 앞에 선 표나리와 길 한 복판에서 수준급의 댄스실력을 보여주는 조정석의 모습들은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무엇보다 ‘질투의 화신’만의 극적인 전개와 캐릭터의 개성이 또렷하게 녹아 있는 고퀄리티의 티저 영상은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오는 24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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