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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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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발탁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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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이영진, 브라이언이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16일 오후 7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 참여한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대상작이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국제경쟁부문의 심사위원장 펜엑 라타나루앙 감독을 비롯해 로나 티, 벵자멩 일로스, 안수현, 달파란 등 5인의 심사위원이 총 8편의 작품 중 두 편을 선정해 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시상한다.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이영진은 모델 겸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요가학원' '환상 속의 그대'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최근 KBS 2TV 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에서 수사관 김경장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 [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브라이언은 1999년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가수뿐 아니라 플로리스트, 크로스핏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최근 웨딩 브랜드 론칭에 참여하기도 했다.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1일 개막해 개막작 '바이올린 티처'를 시작으로 인기작 '위 아 엑스' '마차 타고 고래고래' '인투 더 나잇' 등 36개국 105편의 음악영화, 국카스텐, 몽니, 에픽하이, 십센치 등 30여 개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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