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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 베이커리 카페 일 다시 하기로 해 "자존심은 역경 딛고 원하는 걸 성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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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 베이커리 카페 일 다시 하기로 해 "자존심은 역경 딛고 원하는 걸 성취하는 것"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8.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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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마음의 꽃비'의 정꽃님(나해령 분)이 민승재(박형준 분)와의 오해를 풀고 다시 베이커리 카페 일을 맡기로 결심했다.

23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2TV '내 마음의 꽃비'(극본 문영훈·연출 어수선) 118회에서는 나해령이 박형준의 사무실을 찾아와 베이커리 카페 일을 다시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 [사진 = KBS 2TV '내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박형준은 나해령에게 갑자기 마음을 바꾼 이유를 물었다. 나해령은 "저희 아버지가 해준 말이 도움이 됐어요. 아버지께서는 자존심은 역경을 딛고 원하는 걸 성취하는 거지 물러서는 게 아니라고 해주셨거든요"라며 자신이 마음을 바꾼 이유를 말했다.

박형준은 나해령의 이야기에 고마워 하며 "꽃님씨 아버지는 정말 훌륭하신 분 같아요"라고 말했다. 나해령은 "저도 제 아버지를 존경해요"라며 정기택(홍성덕 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후 나해령은 자신의 누명을 풀어준 이강욱(이창욱 분)에게 "다 오빠 덕분이에요. 얘기 들었어요. 오빠가 목격자 찾아줬다면서요. 고마워요"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창욱은 "너 아니었어도 누군가가 억울한 일 당했다면 똑같이 했을거야"라며 냉담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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