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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유연정 합류, 엑시·루다의 반응은? "밝은데, 시끄러워졌어요"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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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유연정 합류, 엑시·루다의 반응은? "밝은데, 시끄러워졌어요" (최화정의 파워타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9.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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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우주소녀가 최근 합류한 유연정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우주소녀는 사연 추리 코너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는 루다, 은서, 다영, 연정, 엑시가 출연했다.

유연정은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뒤, 소속사 스타쉽의 걸그룹인 우주소녀에 합류했다. 그는 연습생때부터 함께 지낸 친구들과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안정적인 멤버들과 활동할 수 있어서 좋고, 노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뿌듯하고 재미있게 활동중이다"라고 말했다.

▲ '최파타' 우주소녀 [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리더 엑시는 유연정의 목소리가 내는 색을 칭찬했다. 엑시는 "저희 팀에 없는 색깔의 보이스다. 연습생때부터 한 꿈을 위해 같이 달려왔던 친구였는데, 멤버 합류 소식을 듣고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루다는 유연정의 합류가 이질감은 없었으나, 조금 시끄러워졌다고 농담했다. 그는 "연정이가 밝고 말이 많은데, 원래도 다영이만으로도 팀이 밝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연정이가 합류하면서 더 시끄러워졌다"고 한 뒤 "사이는 좋다. 오디션 당시 함께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기에 친하다"며 우정을 드러냈다. 

루다의 말에 우주소녀 다영은 "루다가 혼잣말을 잘한다.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 보고도 '좋아보인다'고 하더라. 빵 터졌던 적이 있다"는 경험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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