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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천희, 고비사막의 든든한 목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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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천희, 고비사막의 든든한 목수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9.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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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의 이천희가 김병만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예고됐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에서는 김병만, 서인국, 예지원, 강남, 이천희, 김민교, 이선빈의 생존기가 펼쳐졌다.

제작진은 "이번 생존지는 노래하는 언덕이라고 불린다"며 병만족의 기대를 높였다. 이는 고비사막의 홍고린엘스를 의미했다. 이는 모래 알갱이가 강한 바람에 스치며 소리를 낸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었다.

고비 사막은 최고 기온 영상 45도, 최저 기온 영하 40도를 기록하는 곳이었다. 병만족은 물이며 나무가 전혀 없는 사막을 보고 깜짝 놀랐다.

▲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방송화면 캡처]

관련해, 본 방송에 앞서 멤버들의 프롤로그 영상이 전파를 탔다. 그중 이천희는 김병만을 든든히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였다. 

이천희는 과거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해 '천데렐라' 캐릭터로 사랑받은 바 있다. 궂은 일을 도맡아 붙은 별명이었다. 

제작진은 "이번에도 '천데렐라'인 거냐"고 물었고, 이천희는 "그럴리 없을 거다"며 웃으며 대답했다. 이천희는 궂은 일을 했던 과거와는 달라졌다며, 홀로 정글에서 셔츠와 면바지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천희는 배우이자 목수로 활동 중이다. 이천희는 공방을 운영하며, 제자들도 가르치고 있다. 이천희는 자신의 공구를 챙겨왔고, '족장' 김병만을 도와 나무 집을 지었다. 

그러나 허술한 매력은 여전했다. 이천희는 정글에서 차 트렁크 문을 열어놓은 채 운전하다 짐을 떨어뜨렸고, 이를 급히 주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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