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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19' 전현무, 전 세계 7명뿐인 미국 언론 ABC뉴스 글로벌 디지털 기자 조주희 질문 공세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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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19' 전현무, 전 세계 7명뿐인 미국 언론 ABC뉴스 글로벌 디지털 기자 조주희 질문 공세에 '당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9.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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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프리한 19’의 전현무가 여성들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조주희 ABC뉴스 서울지국장의 질문 공세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5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O tvN 예능 ‘프리한 19’(연출 이정환)에서는 '세상을 구할지어다, 언니쓰 19'란 주제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파워우먼들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 일곱 명밖에 없는 미국 언론 ABC뉴스의 글로벌 디지털 기자로 활동 중인 조주희 지국장이 전현무와 오상진, 한석준이 취재한 뉴스를 데스킹 할 '프리한 데스크'로 출연한다.

▲ O tvN 예능 ‘프리한 19’ [사진 = O tvN 예능 ‘프리한 19’ 제공]

조주희 지국장은 전현무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그를 사색하게 만든다. 전현무는 조주희 지국장의 질문 공세에 당황해 답을 하지 못하고, 조주희 지국장은 "왜 제 질문에 답을 안 하시냐", "원래는 이런 식으로 취재해 오면 아웃(OUT)"이라며 공격한다.

평소 활달한 모습과는 달리 방송 중 진땀을 흘리며 긴장한 기색을 드러내던 전현무는 소심한 반항을 이어가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사업가, 정치인, 언론인, 모델 등 각 분야의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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