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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질투의 화신' 5회 조정석·공효진·고경표, 본격 양다리 시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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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질투의 화신' 5회 조정석·공효진·고경표, 본격 양다리 시작?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9.07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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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질투의 화신'의 '양다리 로맨스'가 시작될 조짐이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5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수술 직후 아픈 몸으로 뉴스 날씨 예보에 임한다.

마찬가지로 수술 후 몸을 회복 중인 이화신(조정석 분)은 병원 입원실 TV를 통해 지켜보며 긴장한다. 이화신은 "유방암이 아니라 너 때문에 심정지로 죽겠다"며 잔뜩 긴장한 마음을 내비친다. 

뉴스룸 현장에 있던 고정원(고경표 분)은 방송을 마치고 쓰러진 표나리를 안고 이화신이 있는 유방외과 입원실로 향한다. 

▲ [사진=SBS '질투의 화신' 5회 예고편 캡처]

고정원은 표나리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고, 표나리는 "기자님 친구, 여자친구 없어요?"라고 물어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예상케 했다.

이번 뉴스예보 에피소드는 이화신-표나리-고정원 세 사람의 '양다리 로맨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도, 표나리의 고단한 기상캐스터 생활에도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특히 보도국장뿐 아니라 앵커 계성숙(이미숙 분)까지 관여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돌아간다. 계성숙은 뉴스룸을 찾아온 표나리에게 매섭게 따귀까지 때린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남편 이중신(윤다훈 분)을 놓고 다퉜던 계성숙과 방자영(박지영 분)이 또다시 맞붙는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질투로 심한 몸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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