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다시 시작해'의 이항나와 전노민이 두 사람 사이의 아이를 찾는 것에 관해 내기를 건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 77회에서 강지욱(박선호 분)은 하성재(김정훈 분)에게 이태성(전노민 분)과 송지숙(이항나 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항나는 강병철(윤주상 분) 회장의 개인 간호사로, 박선호와 가족이 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다. 박선호는 전노민과 이항나가 엮여있는 것을 그리 좋지 않게 생각한다.
전노민은 계속 해서 이항나의 주변을 맴돌고, 이항나는 "그 아이가 당신 같은 사람에게 찾아질리 없다"며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있음을 언급한다. 전노민은 "누가 먼저 찾을 지 내기하자"며 내기를 제안했다. 하지만 그 아이는 나영자(박민지 분)로, 이항나는 아이를 찾았으나 김하나(김혜옥 분)의 완강한 부정으로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이예라(고우리 분)는 오보에 대해 정정기사를 낼 생각으로 윤주상을 찾는다. 하지만 윤주상은 "우리가 이를 잘못했다고 강조하는 꼴이지 않냐"며 제안을 거절한다.
정미란(박준금 분)은 아들 이선호(윤종훈 분)와 좋은 마음으로 만나고 있는 나영인(하은진 분)을 만나 이선호의 귀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하은진은 윤종훈의 행동을 막고 싶지 않기에 "제가 왜요? 선호씨에게 그런 것 할 수 없다"며 제안을 거절한다.
박민지는 김정훈에게 받은 것을 돌려주기 위해 그를 찾아간다. 하지만 김정훈은 이를 거절하고, 박민지는 "주신 것 잘 간직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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