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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함부로 애틋하게' 19회 시한부 김우빈, 응급실에 실려온 수지 걱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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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함부로 애틋하게' 19회 시한부 김우빈, 응급실에 실려온 수지 걱정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9.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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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에 이어 수지까지 응급실에 실려가며 긴장감을 높인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19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시한부 투병 중이란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되고, 가족들이 슬퍼한다.

신영옥(진경 분)은 최현준(유오성 분)을 만나 "무슨 짓이든지 다 할테니까 우리 준영이 좀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신준영의 친부인 최현준은 혼란스러워한다.

노을(수지 분)은 신준영이 받아낸 윤정은(임주은 분)의 자백 동영상을 최현준에게 건넨다. 노을은 아버지의 뺑소니 교통사고의 전말을 알게 돼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 [사진=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19회 예고편 캡처]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신준영은 노을과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즐겁게 데이트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노을마저 배를 움켜쥐고 통증을 호소하는 듯한 장면이 담기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로써 노을이 응급실에 실려가, 자신을 보살피는 시한부 신준영을 바라보는 아이러니한 장면이 연출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총 20부작으로,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뒀다.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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