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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대본리딩 현장, 명품배우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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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대본리딩 현장, 명품배우 총 출동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9.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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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31일 첫 방송 예정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을 중심으로 직장인을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현실을 대변하는 작품이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이번 시즌으로 15 시즌을 맞이하며 국내 최장기 시즌제 드라마로 또 한번 거듭났다.

▲ [사진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제공]

지난 8월 말 서울 상암 CJ E&M센터에서 진행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주인공 이영애 역의 김현숙을 비롯, 이승준, 조동혁, 라미란, 고세원, 조덕제, 윤서현, 정지순 등 '막영애' 명품 배우진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본리딩을 마쳤다.

김현숙은 "최선을 다해 시즌 최초로 시청률 10%를 달성하겠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쳐 동료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라미란은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독해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진상 어벤저스'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실감나는 연기와 호흡을 자랑했다. 주인공 영애의 변함없는 찰진 대사는 물론, 엉뚱하며 섬세한 매력의 이승준의 연기가 빛났다. 다른 배우들 역시 코믹하고 공감가는 연기를 펼쳐 1년 만에 뭉친 출연진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한상재 PD는 "첫 대본리딩에서부터 대본을 120% 살려 연기한 배우들에게 무척 고맙다. 기대했던 대로 좋은 대본, 좋은 연기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막영애'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tvN의 소중하고 의미있는 작품이다. 이 분위기 그대로 활기차고 즐겁게 촬영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대본리딩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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