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9 19:29 (일)
[이장면Q]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지진희, 김희애에게 '장은호 관련 과거' 숨겼다
상태바
[이장면Q]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지진희, 김희애에게 '장은호 관련 과거' 숨겼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9.10 2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지진희가 김희애에게 과거를 숨기게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연출 최영훈)에서는 고상식(지진희 분)이 강민주(김희애 분)와 엮여있던 과거를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지진희의 팔지와 똑같은 디자인의 팔찌를 내밀며 "이 팔찌 아냐"고 물었다. 지진희는 팔찌를 보고 본능적으로 자신의 과거와 연결 돼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오래 전 남자친구 유품"이라는 김희애의 말에 이름을 물었다.

▲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사진=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 화면 캡처]

지진희는 김희애의 과거 남자친구가 '장은호'라는 이야기를 듣고 과거를 떠올렸다. 과거 지진희는 화재 현장에서 후배로 보이는 남자의 손을 놓치게 됐다. 그 사로고 인해 김희애의 남자친구이자 지진희의 지인은 숨을 거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진희가 과거를 떠올리고 팔찌에 대해 이야기 하려는 순간 들어 온 박준우(곽시양 분)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곽시양이 나간 뒤 김희애는 과거 남자친구 장은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지진희는 "저도 아내가 만들어 준 거라서. 참 비슷하네요"라는 말을 꺼내며 진실을 이야기하지 못했다.

'두 번째 사랑'의 지진희가 김희애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장은호의 죽음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