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신인 배우 장솜이가 '저 하늘에 태양이'에 합류했다.
12일 오전 장솜이의 소속사 로컴 엔터테인먼트는 "장솜이가 KBS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채비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 TV 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연출 김신일)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나는 산골 소녀의 인생기를 다룬 드라마다.
장솜이는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재색을 겸비한 명문대 출신인 채비서 역을 맡아 남태준(이재용 분)의 신임을 얻는 인물로 등장한다. 또한 장솜이는 극중 남정호(이민우 분)와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예 장솜이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2016 미스인터콘티넬탈코리아' 전야제 MC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아시아 퍼스트 브랜드 어워즈가 수여하는 라이징스타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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