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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질투의 화신' 7회 조정석, 공효진·고경표 연애 응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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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질투의 화신' 7회 조정석, 공효진·고경표 연애 응원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9.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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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속내를 감추고, 공효진과 고경표의 연애를 응원한다.

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7회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형 이중신(윤다훈 분)의 장례식 이후 집에서 쫓겨난다. 이화신은 이중신의 식당 실태를 고발해, 그의 삶을 한순간에 추락시켰다는 이유로 집안에서 내놓은 자식 취급받고 있다.

이화신은 아침방송을 맡게 된 표나리(공효진 분)와 방송국 숙직실 생활을 하게 되고, 표나리는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는 이화신이 신경쓰인다. 

▲ [사진=SBS '질투의 화신' 7회 예고편 캡처]

이화신은 입원실에서 찍은 휴대전화 동영상 때문에 계속 까칠하게 굴다, 표나리에게 정식으로 고정원(고경표 분)과 사귀어보라고 한다. 이화신은 두 사람의 관계를 질투하지만 이를 인정하지 못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뉴스 관련 각종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시원하게 웃길 것으로 기대된다. 표나리는 추석맞이 이색 일기예보를 선보인다. 한복과 헤어스타일에 남다르게 신경 쓰지만, 거센 바람이 불며 프롬프터도 제대로 읽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며 예상과는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4년차 기상캐스터인 표나리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이화신은 뚫어뻥을 든 채 옥상 외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리며, 취재에 몸 사리지 않는다. 그는 이로써 뉴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보도국 회식의 풍경도 그려진다. 표나리는 회식에서 이화신을 일일이 쫓아다니며 일일 흑기녀를 자처한다. 회식 중 마련된 두 사람의 듀엣무대에서는 이화신의 상황을 대변하는 선곡이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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