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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질투의 화신' 유방암 치료 거부 조정석 죽을 수 있다는 사실에 공효진 다시 흔들렸다 '본격 삼각러브라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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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질투의 화신' 유방암 치료 거부 조정석 죽을 수 있다는 사실에 공효진 다시 흔들렸다 '본격 삼각러브라인 가동'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9.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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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질투의 화신'에서 유방암 방사선 치료를 거부하는 조정석이 죽을 수 있다는 병원의 진단을 받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공효진은 조정석을 설득해 방사선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산부인과를 찾은 표나리(공효진 분)가 예전에 짝사랑했던 이화신(조정석 분)이 유방암 치료를 거부해 심각한 상태에 놓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의사는 이날 정기검진을 받으러 온 공효진에게 "당장 조정석을 병원으로 오게 하라"며 "지금 항암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조정석은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사진=SBS '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특히 의사는 공효진에게 "네가 여자친구 아니었느냐"며 빨리 조처를 하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그 사람 내 남자친구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조정석의 건강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앞서 공효진은 조정석을 열열하게 짝사랑했다. 하지만 짝사랑에 지쳐 버린 그는 조정석을 거부하고 그의 친구이자 재벌남 고경표(고정원 분)와 만남을 시작했다.

하지만 조정석이 죽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상 공효진의 예전 짝사랑의 감정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극은 조정석과 공효진, 고경표 간의 삼각 러브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모습이다.

현재 조정석은 유방암으로 인해 모든 인생이 꼬이고 있다. 여성이 앓는 병에 걸려 부모에게는 게이로 오인당하고 집에서 쫓겨났다. 거기에 유방암 사실을 숨기기 위한 과정에서 계속해서 엉뚱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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