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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2', 칼칼한 '버섯전골' 비법과 명절에 남은 '전 활용법'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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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2', 칼칼한 '버섯전골' 비법과 명절에 남은 '전 활용법' 공개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9.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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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집밥 백선생 2’에서 숲의 정기를 가득 품어 ‘요정의 화신’이라고도 불리는 신이 내린 음식 ‘버섯’과 관련해, 버섯의 구별법, 전골 조리법 등을 전한다.

2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 ‘집밥 백선생 2’(연출 고민구)에서는 추석 명절 동안 느끼해진 속을 칼칼하게 풀어줄 백선생표 버섯전골 요리 비법을 공개한다.

▲ tvN 예능 ‘집밥 백선생 2’ [사진 = tvN 예능 ‘집밥 백선생 2’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본격적인 요리수업에 앞서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 등 네 제자에게 깜짝 버섯 퀴즈를 낸다. 네 제자는 크기도 모양도 각양각색인 버섯들을 보고 당황해 이름조차 말하지 못한다. 특히 정준영은 “버섯들도 이름이 있냐”, “저건 삼겹살 버섯이다” 등의 엉뚱한 발언을 내놓기도 한다.

수업이 시작되며 백종원은 기름기 가득한 명절요리로 지친 속을 개운하게 풀어줄 ‘백종원표 특급 버섯전골’을 공개한다. 버섯의 종류와 조리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지는 재밌는 버섯 요리 만들기는 물론, 명절이 끝난 후 남은 전을 200% 활용할 수 있는 만능 비법도 선보인다.

버섯전골의 멋진 모양새에 김국진은 “모양부터가 정말 먹음직스럽다. 이 모양 그대로 간직하고 싶어 먹기가 아까울 정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와 함께 된장찌개를 끓이고 난 뒤 처치곤란이 된 팽이버섯과, 잡채 외에는 잘 쓰지 않아 외면당하던 목이버섯이 새로운 별미로 재탄생하는 마법의 레시피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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