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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채정안 JTBC '맨투맨' 캐스팅 확정… 박해진·박성웅에 이은 '명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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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채정안 JTBC '맨투맨' 캐스팅 확정… 박해진·박성웅에 이은 '명품 라인업'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9.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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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연정훈과 채정안이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에 캐스팅 됐다.

내년 상방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그를 둘러싼 많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 배우 연정훈과 채정안 [사진 = 935 엔터테인먼트·더 좋은 ENT 제공]

연정훈이 맡은 배역은 스스로를 정조라고 믿는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다. 모승재는 사고뭉치였던 아버지의 죽음 이후 할아버지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남다른 야망을 가슴 속에 몰래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채정안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주목 받는 여배우이자 재벌 3세의 아내로 신분 상승한 송미은 역을 맡았다. 송미은은 탁월한 디자인 안목과 패션 센스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지만 한류 스타 여운광과 가슴아픈 과거를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박성웅, 박해진이라는 주연 배우 캐스팅을 이어 또다른 '맨'(Man) 연정훈이 드라마에 참여, 색다른 카리스마를 작품 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채정안은 SBS '용팔이', '딴따라'에 이어 차갑고 도도한 상류층 여성의 매력을 새롭게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투맨'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여주인공 차도하를 비롯, 남은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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