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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뮤지션과 리스너의 가교' 2016 씬디위크, 문화체육관광부 뮤콘과 연계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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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뮤지션과 리스너의 가교' 2016 씬디위크, 문화체육관광부 뮤콘과 연계해 펼쳐진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9.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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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2015년 홍대 일대에 위치한 라이브클럽들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 기획된 씬디위크 공연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씬디티켓라운지 측은 22일 "두 번째 기획공연 '2016 XINDIE WEEK Vol.2 The Bridge'(이하 씬디위크)를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씬디위크는 양일간 벨로주, 폼텍웍스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뮤콘(MU:CON) 2016과 연계해 진행된다. 'The Bridge'라는 테마 아래 뮤지션과 국내외 음악관계자, 그리고 뮤지션과 리스너 사이의 가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2016 XINDIE WEEK Vol.2'에는 조성모, 칵스, 박주원, 좋아서하는밴드, 피터팬 컴플렉스 등 음악성을 인정받은 중견 및 신인 뮤지선 16팀과 깜짝 게스트 정준일도 무대에 오른다.

또한, 지난해 밴드 위아더나잇과 함께 작업했던 영국 신예 싱어송라이터 엘르 엑스(Elle exxe)도 이번 공연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2016년 가을의 문턱에서 시작하는 이번 '2016 XINDIE WEEK Vol.2'는 씬디 티켓라운지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네이버예약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씬디 티켓라운지?

'뛰어난 인디(eXtra-ordinary Indie)'라는 뜻의 '씬디 티켓라운지', 약칭 '씬디(Xindie)'는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중심부에 위치해 국내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키 위한 인디 공연문화의 허브이자 티켓구매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마포구가 후원하고,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57회차 예정) 이외에도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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