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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우주소녀 성소, '남산 가는 길' 방송 지연 시작… "짜증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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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우주소녀 성소, '남산 가는 길' 방송 지연 시작… "짜증내지 마세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9.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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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마리텔'에 출연한 우주소녀의 성소가 남산을 찾아가기 시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기획 박정규·연출 박진경, 이재석)의 MLT-35 방송에는 김구라, 우주소녀 성소, 김가연·임요한·홍진호, 펜싱 선수 김정환·최병철,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해 각자 방송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우주소녀 성소는 방송을 시작하기 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방송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성소는 "서울에서 많이 놀러 가 본 적이 없다"며 "오늘은 서울 구경을 하고 싶다. 한 번도 안 가본 남산타워에 가보고 싶다"라고 이야기 했다.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성소는 "제가 오늘 혼자 서울 구경하는데 길을 잘 못 찾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많이 도와달라. 제 방으로 와주세요"라고 말하며 애교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성소의 방송은 이날 생방송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남산을 찾아가는 야외 촬영으로 인해 인터넷 방송 연결이 쉽기 않았기 때문이다. 성소는 방송 상황에 대해 걱정하는 표정을 지으며 눈길을 끌었다.

성소는 이날 생방송 10분 이상이 지난 뒤에도 방송을 시작하지 못하며 당황했다. 그는 "언제 출발 할 수 있어요?", "저 혼자 버리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생방송 전 채팅창을 보며 홀로 대화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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