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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질투의 화신', 시청률 1위 지켰다… '공항 가는 길' 유일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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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질투의 화신', 시청률 1위 지켰다… '공항 가는 길' 유일한 '하락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9.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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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12회(24부작)는 12.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1회 방송분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29일 오후 방송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이화신(조정석 분)의 마음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표나리는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 이화신을 위로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SBS '질투의 화신' [사진= SBS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 캡처]

조정석의 마음을 그림을 통해 알게 된 공효진은 앞으로 고정원(고경표 분)과의 관계에서 위기를 맞이 할 것으로 예상되며 극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항 가는 길'은 0.7%P 하락한 8.3%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쇼핑왕 루이'는 0.8%P 상승한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전국기준)

'질투의 화신'이 '공항 가는 길'과 '쇼핑왕 루이'를 제치고 계속해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항 가는 길'과 '쇼핑왕 루이'의 시청률은 크게 차이 나지 않아 앞으로의 경쟁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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