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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임태경, '이름 모를 소녀'로 서정적인 무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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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임태경, '이름 모를 소녀'로 서정적인 무대 완성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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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불후의 명곡'의 임태경이 2부의 첫 문을 열고 무대를 꾸몄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CP 한경천·연출 권재영, 이태헌, 이승건, 권재오)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쉘부르 특집' 2편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2부의 문을 연 참가자는 임태경이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임태경은 "제가 아니어도 박애리씨와 팝핀현준씨가 있으니 강홍석씨 긴장하셔야 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웃음을 더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태경은 故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마그마 같이 끓는 사랑의 연정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편안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임태경은 서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그는 무대 중앙에 놓인 의자에 앉아 부드러운 음색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임태경은 이날 인터뷰에서 밝혔던 것과 같이 폭발적인 무대는 아니지만 애절한 곡의 느낌을 완벽하게 살려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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