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23:57 (화)
[이장면Q] '사랑이 오네요' 박근형 김지영에게 마음 빼앗겼다 '고세원과 결혼 허락 가능성' 이훈 '발악' 시작되나
상태바
[이장면Q] '사랑이 오네요' 박근형 김지영에게 마음 빼앗겼다 '고세원과 결혼 허락 가능성' 이훈 '발악' 시작되나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10.04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사랑이 오네요'에서 박근형이 자기 아들을 진심으로 간호하는 김지영에게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했다. 박근형이 김지영을 마음에 들어 하기 시작하면서 아들 고세원과의 결혼을 허락할 확률이 커졌다.

4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는 나대기 회장(박근형 분)이 아들 나민수(고세원 분)의 연인 이은희(김지영 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근형은 김지영의 병간호로 상태가 호전되는 아들 고세원을 보며 김지영의 병원 출입을 허락했다. 결국, 김지영은 박근형의 바로 옆에서 고세원을 간호하며 박근형에게 자신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사진=SBS '사랑이 오네요' 방송 캡처]

바르고 착한 김지영을 바라보면서 박근형은 그를 자신의 며느릿감으로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결국, 박근형의 마음 변화는 앞으로 김지영과 고세원의 결혼에 힘이 될 전망이다. 현재 김지영과 고세원의 결혼은 매우 힘겨운 상황에 놓여있다.

고세원의 친누나 이민영(나선영 역)의 남편 이훈(김상호 역)이 예전 김지영의 연인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김지영과 이훈 사이에는 딸 공다임(이해인 역)까지 있다. 하지만 이훈은 야망을 위해 김지영과 딸을 매몰차게 내쳐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이훈은 김지영과 고세원의 결혼을 막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중이다. 파파제과를 노리고 있는 이훈에게 김지영은 야망의 걸림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근형이 김지영을 받아드리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훈은 장인에게 악행을 저지를 가능성도 커지는 모습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