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나인뮤지스의 현아가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팀을 탈퇴한다.

4일 오전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의 현아가 지난 9월30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이 종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아 양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의논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입장을 밝혀 이를 존중하고자 합니다."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스타제국 측은 새롭게 출발하는 현아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앞으로 나인뮤지스의 활동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현아가 탈퇴 한 나인뮤지스는 혜미, 경리, 성아, 소진, 금조 5인 체제로 유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들을 위해 당사와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010년 데뷔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6월 민하와 이유애린이 탈퇴를 확정지으며 6인조로 재편성 됐다. 그러나 이날 현아의 탈퇴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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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