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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여자의 비밀' 69회 쫓겨난 김윤서, 소이현·오민석 불륜 몰아가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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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여자의 비밀' 69회 쫓겨난 김윤서, 소이현·오민석 불륜 몰아가나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0.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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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여자의 비밀'의 김윤서가 모성그룹에서 쫓겨나지만, 소이현과 오민석을 불륜 관계로 몰아가 위기에서 벗어날 계략을 세운다.

4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69회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와 유강우(오민석 분)가 채서린(김윤서 분)을 집과 회사에서 쫓아낸다. 유강우는 "오늘부로 넌 해고다"고 말하고, 채서린은 "누구 맘대로?"라며 맞선다. 

그러나 이미 명패는 쓰레기통에 던져진 채다. 또한 직원들 사이에서도 채서린이 집과 회사에서 쫓겨났다는 소문이 퍼진다. 직원들은 "대박치려다 인생 쪽박찬거다"며 채서린을 비난한다.

[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69회 예고편 캡처]

채서린은 유강우의 집 앞까지 찾아와 유마음(손장우 분)의 이름을 소리쳐 부르지만, 경호원들에 의해 저지당한다.

강지유와 유강우는 유마음을 보호해달라고 유회장에게 부탁한다. 유회장은 강지유에게 "한식구나 다름없다"며 집에 들어와 살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채서린은 과거 찍어둔 사진을 이용해, 위기를 벗어나려 한다. 이는 강지유와 유강우가 데이트하며 포옹하는 사진으로, 채서린은 유강우가 자신과 부부 사이임에도 외도했다는 내용을 제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민선호(정헌 분)가 변일구(이영범 분)와 가까워지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민선호는 변일구의 실체를 캐내 강지유를 돕기 위해, 그의 곁에서 일하며 신임을 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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