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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질투의 화신' 13회 공효진, 조정석·최화정 눈치 동시에 본다…고난의 연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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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질투의 화신' 13회 공효진, 조정석·최화정 눈치 동시에 본다…고난의 연속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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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이 조정석의 마음을 애써 모른척 하지만, 조정석은 공효진에게 진심을 전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13회에서 표나리(공효진 분)는 그림에 쓰여있는 '표나리 사랑해'를 보고 이화신(조정석 분)의 마음을 알게 되지만, 연인 고정원(고경표 분)의 생일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한다. 하지만 조정석의 눈치를 보느라 고경표를 맘껏 축하해주지 못한다.

'질투의 화신' 13회 예고 [사진=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처]

고경표의 엄마 김태라(최화정 분)는 "걔는 아나운서 시험 붙고 너랑 헤어지면 좋다니"라며 공효진의 아나운서 경력직 시험에 외압을 넣을 것을 예고하고, 고경표는 엄마의 모습에 "나 엄마 아들 안할 수도 있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최화정의 의도대로 공효진은 아나운서 경력직 카메라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고, 계성숙(이미숙 분)은 아나운서에 대한 갈망이 가득했던 공효진이 나타나지 않자 화를 낸다.

같은 시각 공효진은 화장실에 쪼그려앉아 울고, 간만에 찾아온 아나운서 경력직 시험을 날리게 된다.

조정석과 공효진은 방송국에서 만난다. 그는 공효진을 끌고 가고, "3년 전에 말 했으면 좋았을까. 미안해"라고 진심을 전해 직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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