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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라미란 80년대 복고 패션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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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라미란 80년대 복고 패션 완벽 소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0.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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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차인표와 라미란이 80년대 복고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6일 오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80년대를 완벽하개 재현한 차인표와 라미란의 스틸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80년대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차인표는 장발에 빨간 목폴라, 깃 세운 청자켓 패션으로 당시 유행한 영화 '영웅본색'의 주인공 주윤발에 빙의한 듯한 이쑤시개까지 물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라미란 역시 화려한 블라우스와 넓은 헤어밴드 등으로 새침한 여대생 이미지를 만들었다.

해당 스틸 사진의 장면은 극중 배삼도(차인표 분)와 복선녀(라미란 분)의 첫만남 회상 장면으로 알려져 있어 기대를 모으게 된다.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에 빠져 부부의 연을 맺게 됐는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차인표가 음악다방 뮤직박스 안에서 DJ로 변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월계수 야복점 신사들'은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의 눈물과 우정, 성공, 사랑을 그리는 가족 드라마다. 라미란과 차인표가 80년대 패션을 재현해 화제가 된 이 장면은 오는 9일 오후 7시55분 14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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