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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공항 가는 길' 박선임, 신성록에게 이상윤·김하늘 이야기 꺼내…신성록 이상한 낌새 눈치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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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공항 가는 길' 박선임, 신성록에게 이상윤·김하늘 이야기 꺼내…신성록 이상한 낌새 눈치채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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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공항 가는 길'의 박선임이 김하늘의 남편 신성록에게 이상윤 이야기를 꺼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에서 박진석(신성록 분)이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의 관계에 대해 듣게 됐다.

김주현(박선임 분)은 신성록을 찾아와 이야기 하기를 원했다. 박선임은 신성록과 맥주집에서 했던 이야기를 계속해서 꺼냈다. 신성록에게 아내 김하늘은 자신을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 편한 존재였다.

'공항가는길' 박선임 [사진=KBS 2TV '공항가는길' 방송 화면 캡처]

그는 아내를 집에 있는 가구에 비유했다. 집에 있는 침대는 편하고, 기내 침대는 불편하다며 박선임의 가치를 깎아내렸다. 박선임은 바깥 침대인 '호텔 침대'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의 가치에 대해 말했고 신성록을 계속해서 유혹하려 했다.

박선임이 최후의 보루로 꺼내든 것은 이상윤과 김하늘의 관계였다. 김하늘은 현재 이상윤과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받는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선임의 이야기는 곧 김하늘과 이상윤의 주변 사람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가고 있다는 의미였다. 신성록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점을 파헤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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