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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청년·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본조 아리랑' 열창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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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청년·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본조 아리랑' 열창 (불후의 명곡)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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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부활이 본조 아리랑을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시켰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CP 권재영·연출 이태헌·작가 김지은)은 아리랑 특집으로 꾸며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의 세 번째 무대에 오른 팀은 부활이었다. 부활은 앞선 대결에서 김소현이 고득점으로 1승을 거둔 뒤 무대에 올라야 하는 상황에 부담감을 느끼는 듯 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무대에 오르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부활의 김태원은 '아리랑'은 어떤 음악인 것 같냐는 질문에 "전국민이 따라 불러도 잘 어울리는 우리나라 음악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2의 애국가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부활은 영화 '아리랑'의 OST이자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본조 아리랑'을 열창했다.

이날 부활은 청년 합창단 빅콰이어, 어린이 합창단 KBS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곡의 도입부를 어린이 합창단의 단원이 부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부활과 합창단은 화음을 맞추며 웅장한 느낌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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