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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지진희, 정수영으로 인해 위기 봉착… '중국 유학 사기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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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지진희, 정수영으로 인해 위기 봉착… '중국 유학 사기 연루'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15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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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정수영으로 인해 지진희가 위기에 빠지게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연출 최영훈)에서는 고상식(지진희 분)이 중국 유학 사기에 엮여 들어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진희는 중국 유학 관련 사기 전단지에 자신의 얼굴이 실렸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지진희의 얼굴만 보고 중국 유학을 신청했던 시민들이 그를 찾아와 따지기 시작했고, 지진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사진=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 화면 캡처]

이 모습을 지켜보던 그의 동생 고상희(정수영 분)는 당황스러움과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정수영은 길을 가던 중 강민주(김희애 분)를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정수영은 김희애에게 자신이 들고 있던 자료를 보여주며 "우리 훈이 중국 유학 보내려고 준비했는데 그놈들이 오빠 명의 도용하고 도망간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답답해 했다. 이후 김희애는 이 사실을 지진희에게 알리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김희애를 만난 지진희는 정수영도 사기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지진희는 답답함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진희는 "상희가 거기만 안 갔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김희애는 흥분한 지진희를 달래기 시작했다. 지진희는 김희애의 만류에 감정을 정리할 수 있었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의 지진희가 또 다른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김희애가 그의 옆을 지키며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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