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9:33 (금)
[앞선TV] '여자의 비밀' 77회 김윤서, 소이현·손장우(마음이) 헤어지게 만드나 (예고)
상태바
[앞선TV] '여자의 비밀' 77회 김윤서, 소이현·손장우(마음이) 헤어지게 만드나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0.17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여자의 비밀'의 소이현과 오민석은 과거 교통사고 때문에 결국 이별하게 될까.

17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77회에서는 채서린(김윤서 분)이 회사로 돌아온다. 직원들은 정체와 거짓말이 탄로나 내쫓겼던 채서린이 돌아오자 당황한다. 

채서린은 강지유(소이현 분)와 관련된 비밀을 근거삼아, 그를 불안하게 만든다. 채서린은 "비밀을 가진 난 널 이렇게 짓밟을 수 있다"며 석연찮은 말을 남긴다. 

77회에서는 채서린(김윤서 분)이 과거 강경익 국장(박철호 분) 교통사고를 빌미삼아, 강지유(소이현 분)를 불안하게 만든다. [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77회 예고편 캡처]

채서린이 말하는 '비밀'은, 강지유의 아버지 강경익(박철호 분)과 유회장(송기윤 분) 간 엮인 과거다. 과거, 유회장은 강경익을 처리하라고 변일구(이영범 분)에게 지시한 바 있다. 

이를 알게 된 채서린은 유회장을 협박해, 다시 회사와 집으로 들어온 것이다. 채서린은 결혼을 준비하고 있던 유강우와 강지유의 사이를 깨 버릴 수 있겠다며 즐거워한다.

예고편에는 유강우(오민석 분)가 괴로워하며 집 정원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담겼다. 관련해, 과연 유강우가 강지유와 유회장 간 악연을 알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강우는 강지유를 갑작스럽게 끌어안고, 강지유는 "무슨 일이냐"며 어리둥절해한다.

강지유는 자신이 왜 내쫓긴지 모르고 그저 슬퍼한다. 게다가 아들 유마음(손장우 분)까지 볼 수 없게 되자 괴로워한다. 강지유는 그동안 마음이가 채서린의 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최근에야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바 있다. 과연 강지유는 언제쯤 부모 세대의 악연에 대해 알게 될까.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