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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공항가는 길' 10회 김하늘·이상윤, 결혼 상대에 대한 상처 깊어져…서로에게 더욱 위로된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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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공항가는 길' 10회 김하늘·이상윤, 결혼 상대에 대한 상처 깊어져…서로에게 더욱 위로된다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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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공항가는 길'의 김하늘과 이상윤이 결혼 상대가 가지고 있는 진실을 알게 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 10회에서 최수아(김하늘 분)는 송미진(최여진 분)과 박진석(신성록 분)의 불륜에 대해, 서도우(이상윤 분)는 김혜원(장희진 분)이 가진 진실에 대해 깨닫는다.

최여진과 신성록은 과거 연인 관계였고, 사랑했다. 신성록은 김하늘과 12년 전 결혼했으나, 최여진의 집에서 밥을 먹는 것이 편하다고 말 할 정도로 최여진을 편하게 생각했다. 그는 최여진에게 "계속 밥 해달라"며 수작을 부리는 등 자기 과신이 있었다. 

'공항 가는 길' 10회 예고 [사진=KBS 2TV '공항가는 길' 방송 화면 캡처]

두 사람은 다시 관계를 진전하기 시작하고, 신성록은 김하늘에게 질린 듯 집으로 돌아오지 말라고 말한다. 최여진은 김하늘과 이상윤의 관계를 알고 "네가 내 뺨이나 때릴 수 있느냐"고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보인다.

장희진은 딸 애니(박서연 분)를 한국에 오지 못하게 했다. 박서연은 장희진의 전화를 받고 공항 밖으로 뛰어나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죽었다. 하지만 이상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고, 대신 다른 사실을 깨달았다. 장희진은 미혼모로서 박서연을 혼자 키웠다고 알려졌지만, 장혜진에겐 친부가 있었고 그 친부가 박서연을 키워왔다. 

이상윤은 배신감을 느끼고, 장희진과는 여기까지라고 선언한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쉽게 갈라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상윤과 김하늘은 더욱 더 서로에게 위로가 될 전망이다. 그들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면서 가까워지며 더욱 위험한 사랑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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