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젝스키스가 '옐로우 노트'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젝스키스는 오는 12월, 대구와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공지에 따르면 12월 10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이어 24~25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공연한다. 예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대구, 부산 공연이 동시에 오픈되며 옥션 티켓에서 단독 진행한다.

젝스키스는 지난 9월 10~1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총 2만명의 팬들과 함께 호흡한 바 있다. 당시 젝스키스는 데뷔곡부터 신곡 '세 단어'까지, 풍성한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서울 콘서트 현장은 전국에서 모여든 팬들로 가득했다. 이번 대구, 부산 콘서트 역시도 전국 각지의 반응을 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부산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되는만큼 관객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젝스키스는 이로써 지난 4월 연 MBC 예능 '무한도전' 토토가2 재결합 콘서트, 체조경기장 단독콘서트에 이어 올해만 단독콘서트를 수 차례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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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