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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브로콜리 너마저 덕원 "도저히 본방사수 못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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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브로콜리 너마저 덕원 "도저히 본방사수 못 하겠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0.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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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브로콜리 너마저 보컬 덕원이 쏟아진 관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덕원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갑자기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 - 부끄럽고 감사합니다"란 글을 남겼다. 

덕원은 이날 케이블채널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제적남자'는 매회 색다른 게스트를 초청해 함께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덕원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이다. 덕원은 이날 방송에서 KBS 1TV '도전 골든벨' 최후의 1인 출신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덕원의 과거 출연 장면이 등장했다. 영상 속 덕원은 지금과 별다르지 않은 외모로, 교복을 입고 문제를 풀었다. 

덕원 [사진=tvN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처]

덕원은 '문제적 남자'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본인은 본방을 보지 못했다고도 말했다. 덕원은 "회사 식구들이 열심히 보고 있지만 나는 도저히 본방 사수를 할 수 없다"고 적었다. 

덕원은 2007년 브로콜리 너마저 EP 앨범 '앵콜요청금지'로 데뷔했다.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는 '유자차' '보편적인 노래' '졸업' 등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원은 본명인 '윤덕원'이란 이름으로 지난 1월에는 '두 계절'이란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두 계절'은 감성 발라드로, 서로 다른 감정의 계절을 지나는 당신과 나의 '두 계절'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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